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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 김남길, 복고풍 재킷으로 클래식 가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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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거친 야성미와 어린 아이같이 순수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인 김남길이 이번에는 클래식 가이로 변신, 여심을 흔들었다.

귀족적인 감성의 남성브랜드 '더클래스'의 모델이 된 김남길은 화보를 통해 지중해풍의 편안해 보이는 블레이저 재킷으로 미리 봄맞이에 나섰다.

특유의 개구쟁이 미소에 복고풍의 스카이블루 블레이저 재킷과 베스트 그리고 베이지로 이어지는 라이트한 스타일이 드라마 이후 찾아온 휴식을 즐기듯 여유로워 보인다. 여기에 붉은 톤의 보타이로 큐티하게 마무리, 여성팬들의 애간장을 녹인다.

이 화보에서 김남길은 더클래스의 패션 키워드인 패턴 플레이에 맞춘 소프트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슈트를 멋지게 소화해 냈으며 더클래스의 심플한 클래식 무드를 최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길은 "더클래스의 의상들은 격식을 차리면서도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어 편안한 자리에서나 포멀한 자리 모두에 좋을 것 같다"며 "오는 2월 드라마 '나쁜남자'를 통해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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