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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통합우승 이끈 강릉시청 나일균,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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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내셔널리그 어워드 2009] K리그 경력 이용승은 득점왕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의 미드필더 나일균(32)이 2009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나일균은 18일 오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베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교보생명 내셔널리그 시상식 2009'에서 MVP를 수상했다.

지난 2000년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강릉시청은 내셔널리그 정규리그에서 첫 통합우승을 했다. 나일균은 미드필드에서 팀을 노련하게 조율하며 24경기 출전, 4골 5도움을 기록해 강릉시청에 통합우승을 안겼다. 그 공로로 MVP의 영광을 안았다.

나일균은 베스트11 미드필드 부문에서도 K리그 성남 일화에서 활약했던 남기일(천안시청)과 최명성(창원시청), 이승환(김해시청)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나일균 외에도 강릉시청은 박문영 감독과 안홍민 코치가 각각 감독과 코치 부문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득점상에는 지난 2007~2008년 K리그 경남FC에서 활약했던 이용승(25, 부산교통공사)이 차지했다. 이용승은 22경기에 나서 16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전기리그 부산 교통공사를 2위로 이끌었다.

도움상은 24경기에서 10도움을 기록한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의 수비수 김정겸(28)이 차지했다.

◇ 내셔널리그 어워드 2009 부문별 수상자

▲ 최우수선수=나일균(강릉시청)

▲ 지도자상=박문영(감독), 안홍민(코치, 이상 강릉시청)

▲ 득점상=이용승(부산교통공사)

▲ 도움상=김정겸(대전한국수력원자력)

▲ 베스트일레븐=나경만(골키퍼, 안산 할렐루야), 김정겸(대전한국수력원자력), 돈지덕(고양 KB국민은행), 김호유(울산 현대미포조선), 정재운(이상 수비수, 수원시청), 나일균(강릉시청), 이승환(김해시청), 최명성(창원시청), 남기일(이상 미드필더, 천안시청), 고민기(강릉시청), 이용승(이상 공격수, 부산 교통공사)

▲ 페어플레이상=고양 KB국민은행

▲ 우수구단운영상=안산 할렐루야

▲ 심판상=이강욱(주심), 문용배(부심)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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