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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장사꾼', 9.1%로 아쉬운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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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이 조용한 종영을 맞이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열혈장사꾼' 최종회는 전국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10일 첫 방송 당시 9.5%로 출발한 '열혈장사꾼'은 방영 기간 내내 평균 시청률이 9.1%를 기록, 큰 돌풍을 일으키지 못하고 조용히 마무리됐다.

만화가 박인권 씨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열혈 장사꾼'은 자동차 세일즈의 세계를 그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착한 드라마'라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진부한 스토리와 긴장감 부족으로 흥행에는 실패했다.

여기에 MBC '보석비빔밥' SBS '그대웃어요' 등과의 경쟁과 맞물리며 힘겨운 싸움을 했다.

'열혈장사꾼' 마지막회에는 주인공들의 해피엔딩을 그렸다. 하류(박해진 분)은 승주와의 맞대결에서 이기고 진정한 장사꾼이 됐다. 1년이 흐른 후 하류는 다해(조윤희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미래를 약속했다.

한편 '열혈장사꾼' 종영과 함께 KBS는 2TV 주말극을 없애고 내년 1월 2일 1TV로 자리를 옮겨 차인표 한고은 주연의 사극 '명가'를 방송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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