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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제작사 "표절 소송, 법적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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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사가 표절 소송과 관련해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현준 조규원 김재은 작가를 비롯해 제작자와 김규태 양윤호 감독과 배우들이 매회 의견을 개진해 대본을 완성해가고 있다"며 "소설가가 고소장을 통해 밝힌 해당 소설은 김현준 작가 외 다른 제작진도 소설의 존재조차 알지 못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아이리스'가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드라마의 성공과 인기에 편승, 결말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행위로 제작사는 작가진을 도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제작사 측은 "작가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본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시기에 '아이리스'의 특수를 노린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제작사는 작가진 및 변호사와 상의해 소송을 통해 조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소설가 박철주 씨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자신이 쓴 첩보소설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의 162곳에 걸쳐 무단 표절했다며 제작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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