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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4차원 신비소녀? 성숙한 비상 꿈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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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별이 소식이 뜸했던 3년이 지나고 김별은 여인의 향기를 풍기며 돌아왔다. 자그마한 체구와 커다란 이목구비, 이영애와 한효주를 떠올리게 하는 얼굴. 한때 CF와 드라마 등에서 유망주로 주목받던 김별은 어느날 홀연히 자취를 감춘 뒤 3년의 시간이 지나 몇몇 영화를 통해 다시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드라마 '태릉선수촌', 영화 '아기와 나', 각종 CF에서 보여진 김별의 이미지는 당돌하고 엉뚱한 4차원 소녀라는 것. 실제로 용기있고 당찬 성격이기도 한 김별은 소속사와의 갈등과 소송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원치 않았던 3년의 공백기를 거쳤다.

새 영화 '비상'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한 김별은 이번 영화에서 김범의 첫사랑이자 순수한 소녀 '수경' 역을 연기했다. 역시 고등학생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기존 역할과는 달리 차분하고 반항적인 캐릭터다.

"4차원 신비소녀라고 많이 불렸지만 실제 성격은 낯을 많이 가려요. 처음에는 그래서 버릇이 없다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어요. 친해지면 끝도 없이 친해져서 지인들이 걱정할 정도에요. 실제 모습이 아무데서나 나올까봐요."

""수경' 역은 기존에 했던 역할이랑 다른 점이 많아서 좋았어요. 내면적인 것이 순수하고 예뻐서요. 꼭 제가 하고 싶어서 감독님을 찾아가 담판을 짓기도 했죠. 그런 당돌한 면에 감독님이 절 캐스팅해주셨어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열풍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김범이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한 ‘비상’에서 김별은 김범과 함께 '범별'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멜로 연기를 펼쳤다.

"김범은 솔직히 '꽃남' 열풍 때문에 건방지지는 않을까 경계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만나보니 굉장히 소박하고 매너있고 겸손하드라고요. 제가 세 살 위 누나인데, 팬들도 질투하지 않고 잘 해주셔서 덕도 많이 봤어요."

"본격적인 멜로 연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지금 제 나이와 현실 속 감정과 잘 맞는 것 같아요. 내가 성숙해지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처음이고요."

김별은 소속사와의 갈등과 그로 인한 충격으로 3년 동안 연기 활동에 공백이 생겼다. 최근까지도 대인 기피증과 연기 생활 포기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후유증은 컸다고. 현재 소속사 식구들의 따뜻한 배려와 기다림으로 이제는 과거의 밝은 모습을 다시 찾았다고 한다.

“이제 데뷔한 지는 6년이고 연기는 3년차에요. 아직까지는 딱히 정한 길이 없어요. 이제 제 색깔을 찾아가야죠.”

"신비소녀라는 말도 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생긴 말 같아요. 하지만 배우는 어느 정도 비밀스러운 면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많이 노출이 되면 캐릭터가 아닌 김별이 보이니까요. 평소에는 좀 숨어 지내다가 다양한 캐릭터로 저를 더 보여드리고 싶어요."

김별과 김범의 순수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비상'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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