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예비부부들이 뽑은 '2010년 결혼할 것 같은 커플' 1위로 선정됐다.
KT여의도컨벤션웨딩은 결혼을 앞둔 100여쌍의 예비신혼부부들을 상대로 '2010년 결혼식을 올릴 것 같은 베스트 스타커플'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KT웨딩 층은 "그 이유로는 두 사람이 혼기가 꽉찬 나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기에 내년에는 결혼을 꼭 할 것 같다는 응답이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위를 차지한 스타 커플로는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이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예비 부부들은 두 사람이 의외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사랑 전선에 이상이 없다는 소식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서 내년에는 꼭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3위를 차지한 커플은 최근 열애사진을 공개하며 한층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세븐과 박한별 커플. 공동 3위로 개그맨 커플인 윤형빈과 정경미 커플이 차지했다.
4위로는 한류 스타 커플인 현빈과 송혜교가, 마지막 5위로는 유지태와 김효진 커플, 가수 슈와 임효성 커플이 올랐다.
이번 설문은 오프라인 조사와 함께 인터넷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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