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과 전혜진 부부가 결혼 6개월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전혜진은 25일 새벽 산통을 느껴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해 25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조금 전 이선균이 출산 소식을 전화 통화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출산 전에 아기의 이름을 미리 지어 놓았는데 앞으로 친가 및 외가 어른들과의 협의를 거쳐 작명 후 출생신고를 할 예정이
이선균과 전혜진은 7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23일 결혼에 골인, 화제를 모았다. 이선균은 전혜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12월께 부모가 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이선균은 최근 영화 '파주'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 초에는 느끼지 못한 만족감을 점점 더 느끼게 됐다. 결혼하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도 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선균은 최근 내년 1월 MBC '선덕여왕' 후속으로 방송될 드라마 '파스타'의 촬영이 한창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