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황정음, 6개월 만에 '우결' 하차

SG워너비의 김용준과 황정음이 6개월 만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하차한다.

황정음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황정음과 김용준이 하차하기로 결정됐다. 12월 초에 마지막 '우결' 촬영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김용준과 황정음 사이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 연인 사이인 김용준과 황정음은 지난 5월부터 '우결'에 출연해 알콩달콩 닭살 커플의 면모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황정음은 '우결'을 통해 애교있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고 있으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MC로 발탁되며 예능끼를 발산하고 있다.

김용준은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G워너비 콘서트 및 연말 국내 콘서트 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