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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주말극, 주인공 러브 라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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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주말드라마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일제히 점화되면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오지은과 이준혁이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어영(오지은 분)은 자상한 남자 김이상(이준혁 분)을 버리고, 나쁜 남자 왕재수(고세원)를 선택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재수의 양다리를 알게 된 어영은 이별을 통보해 통쾌함을 자아냈다.

어영은 그동안 방황하던 자신을 기다려준 이상에게 진실한 고백을 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솔직하게 말하고 감정을 고백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연애담을 예고했다.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의 러브라인도 본격 가동됐다. '계약 커플' 상은(유진 분)과 여준(기태영 분)은 1박2일 여행을 다녀오면서 부쩍 친밀해졌다.

상은은 자신이 가출했다는 말에 한달음에 달려와준 여준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두 사람은 어느새 자연스레 손을 잡을 정도로 친밀해졌다. 티격태격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싹틔우는 이들은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잠시, 상은이 호주에 있을 때 결혼을 약속했던 알렉스가 한국을 찾아오고, 혜림(이성민 분)이 방해공장을 피우면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도 정경호와 이민정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수(정경호 분)는 정인(이민정 분)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막 시작한 연인들답게 두 사람의 닭살 애정 행각이 시작됐다. 가족들의 눈을 피해 집안 화장실에서 만남을 갖기도 하고, 정인은 현수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아기자기한 애정 행각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현수가 호시탐탐 정인에게 키스할 기회를 노렸지만 매번 실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한없이 행복할 것 같던 이들 커플 역시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양쪽 집안 식구들에게 들키게 되는 것. 평소 으르렁 대던 두 식구들의 반대가 만만찮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이들 커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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