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예계가 잇단 대형 커플이 탄생에 연일 들썩이고 있다.
올해 송윤아와 설경구 결혼, 현빈과 송혜교 등 굵직한 열애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5일 오후 결혼설 보도에 대해 "연인관계로 발전 중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동건의 소속사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이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또 "결혼에 대한 부분은 기사화된 것처럼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197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92년 연예계에 나란히 데뷔해 미남 미녀 배우로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장동건과 고소영 특급 커플이 결혼에 골인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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