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30일 '음중'으로 컴백무대…새 멤버 수미 공개

탈퇴한 남규리를 대신해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한 여성 3인조 씨야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씨야는 미니앨범 '리블룸(Rebloom)'의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의 1분 가량의 티저 영상을 오늘(21일) 공개한다. 또 오는 30일 MBC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미니앨범 'Rebloom'의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는 브라운 아이드 걸즈의 'L.O.V.E'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의 작품이다.

단순하면서도 한 번 들으면 귓가에 멤도는 후키한 멜로디 라인, '솔깃솔깃', '홀릭홀릭' '철렁철렁' '들고놓고' 등 재미있는 운율이 가득한 가사, 풍성한 보컬 이펙트가 특징인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주로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씨야가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한편 남규리의 탈퇴 후 씨야는 지난 8월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하고 2개월 간의 앨범 준비 기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