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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만들기', 3%대 '굴욕'…시청률과 인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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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가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출발부터 삐그덕 거렸다.

유진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인연만들기'는 지난 10일 막상 뚜껑을 열었지만 3%대의 굴욕적인 시청률로 기록하며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영된 '인연만들기' 첫 회는 3.5%를 기록, 2회는 소폭 상승한 3.9%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탐나는 도다'의 평균 시청률인 5~6%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유독 시청률과 인연이 없었던 MBC 주말드라마의 행보가 계속됐다.

'인연만들기'는 호주 교포인 상은(유진 분)과 결혼에는 관심 없는 토종 의사 김여준(기태영 분)이 정혼으로 엮이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톡톡 튀는 인물들의 캐릭터와 재미난 상황 설정이 돋보였다.

그러나 '솔약국집 아들들'의 마지막회 방영이라는 악재와 맞물리며 시청률은 바닥을 쳤다. 이날 '솔약국집 아들들'은 48.6%이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종영하며 '인연만들기'를 가볍게 제압했다.

오는 17일 문영남 작가의 컴백작인 '수상한 삼형제'와 맞붙게 되는 '인연만들기'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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