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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최고 훈남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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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이 이승효와 유승호, 엄태웅 등을 제치고 최고 훈남 인기 캐릭터에 꼽혔다.

김남길은 조이뉴스24(http://joynews.inews24.com)가 지난 2일부터 네티즌을 대상으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하는 '훈남' 연기자 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를 독주하고 있다.

김남길은 16일 오전 현재 총 2만2천207표 중 1만108표를 얻으며 46%의 지지를 얻었다. 김남길은 압도적인 표차를 기록하며 이승효와 유승호 등을 따돌리고 '선덕여왕' 최고 훈남의 영예를 안았다.

비담 김남길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어리숙함과 능글맞은 모습, 엉뚱함과 순진한 모습부터 독기와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자신이 진지왕과 미실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비담이 앞으로 덕만과 어떠한 관계 변화를 갖게 될 지 등 극중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선덕여왕'이 발굴한 신예 이승효는 5천232표로 24%의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드라마 초반 꽃미남 10화랑으로 등장한 알천 이승효는 냉정한 카리스마와 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덕만을 보좌하는 알천랑은 우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선덕여왕'의 높은 시청률에 한 몫 했다.

15일 방송에 첫 등장한 김춘추 역의 유승호는 3천2표(14%)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선덕여왕'의 최종 병기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아왔던 유승호는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지를 얻었했다. 다소 엉뚱하고 반항아적 이미지로 등장한 김춘추가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덕만에 대한 순애보 사랑을 펼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유신랑 엄태웅은 2천442표(11%), 새롭게 극에 등장한 월야 역의 주상욱은 1천423표(6%)를 획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MBC)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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