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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훈남배우 4인방, 시청률 견인차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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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훈남 배우들이 여심을 자극하며 드라마 인기에 공헌하고 있다.

지난 주 시청률 40%를 돌파하면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선덕여왕'은 풍부한 에피소드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 등에 힘입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벌써부터 시청률 50%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만연하다.

이같은 '선덕여왕'의 폭발적 인기에는 드라마 속 훈남 배우들의 열연도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들 훈남 배우들은 덕만과 미실의 대립 구도가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세력의 한 축을 담당하거나 조력자의 역할을 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유신랑 역의 엄태웅과 비담 역의 김남길, 알천랑 이승효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선덕여왕' 인기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첫 등장한 월야 역의 주상욱이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으며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으며 조만간 등장할 김춘추 역의 유승호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이들 각각의 캐릭터는 서로 다른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동시에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엄태웅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순애보 사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덕만(이요원 분)을 지켜내고, 그녀를 향한 무조건적인 무한 애정을 퍼부어 안방극장 팬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유신랑의 캐릭터는 엄태웅의 진중한 연기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덕만과 김유신의 애틋한 멜로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관심사다.

비담 역의 김남길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남길은 어리숙함과 천진난만한 모습, 엉뚱함과 순진한 모습, 더불어 숨은 독기와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자신이 진지왕과 미실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출생의 비밀을 모르고 자란 비담이 덕만의 목숨을 구해주고 그를 도우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알천랑 역의 이승효는 '선덕여왕'이 발굴한 신예 스타다. 드라마 초반 꽃미남 10화랑으로 등장한 이승효는 냉정한 카리스마와 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이승효가 출연하는 날이면 드라마 게시판과 포털사이트가 술렁거렸을 정도다.

여기에 덕만공주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고 있는 알천랑은 우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등장한 주상욱 역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상욱은 지난 18일 방영된 26부에서 첫 등장해 덕만(이요원 분)을 보호하는 수호천사 남자 군단의 새로운 일원인 월야 역으로 극에 합류했다. 극중 월야는 옛 가야 마지막 왕자로 유신랑의 동맹 제의에 힘을 보태 덕만을 왕으로 추대하는 인물이다.

지금까지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이 숱한 화제를 모았기에 주상욱의 행보에도 많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앞서 "'선덕여왕'이 덕만과 미실을 중심으로 한 여성 사극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남자 캐릭터의 창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자들 캐릭터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공언한 제작진의 공언이 현실이 된 셈이다.

'선덕여왕' 속 미실과 덕만의 대결 못지 않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 훈남 배우들이 드라마 50% 돌파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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