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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유골함 도난, 계획적 범행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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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 최진실의 유골이 도난당한 가운데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전문가에 의한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된 고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한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훼손 당한 최진실의 석분 조사 결과 범인이 대리석으로 된 석분의 지붕을 둔기로 훼손하고 그 안에 있던 유골함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망치로 정교하게 깬 것으로 보인다. 곱게 잘려나간 것을 봐서 묘지나 석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의 소행인 것 같다"고 추정한 후 "우발적인 범행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도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에 이어 묘역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골 도난 소식에 충격에 빠진 최진실의 유족들과 개그우먼 이영자 등은 이 날 오후 갑산공원에 도착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오늘 오후 양평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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