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신부가 된 비키가 미니홈피를 통해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비키는 지난 7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 비키는 현재 임신 6개월의 예비 엄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25일, 둘이 하나가 된다' 등의 짧은 글로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 '드레스 입은 모습이 너무 예쁘다. 예쁜 아기 낳으셔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축하글을 남겼다.
비키는 지난 6월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7월에 평범한 회사원과 혼배 미사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결혼소식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비키는 예비 신랑과 2003년 미용실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다가 자연스럽게 합석,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1997년 그룹 디바의 멤버로 데뷔한 비키는 그룹 해체 후 케이블 채널 등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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