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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의 힘?…해외영화제 16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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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똥파리'가 최근 해외영화제에서 3개의 상을 추가, 총 12개 영화제에서 16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똥파리'의 국내배급사인 영화사 진진은 5일 "뉴욕아시안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에 이어 제13회 판타지아영화제 심사위원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며 "'똥파리'는 심사위원과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대상에 해당하는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똥파리'는 지난 7월11일 폐막한 44회 체크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도 넷팩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똥파리'의 이 같은 선전을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 미국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는 "'똥파리'가 판타지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제목으로 수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 '똥파리'는 북미지역 배급사 씨네아시 크리에이티브에 판권이 추가 판매돼 캐나다에서도 내년 초 정식 개봉될 예정이다. 프랑스와 일본에서는 올해 11월과 12월에 개봉된다.

한편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은 오는 10월 캐나다영화제 등 연말까지 영화제 참석 일정이 예정돼 있어 수상 소식을 더 기대하게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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