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천정명은 지난 3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해 늠름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7월 1일부로 병장 진급한 천정명은 최근 육군 모델로 발탁돼 광고를 촬영하며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다.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 중인 천정명은 연예인으로서 군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연예인때와는 다른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배우일때는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였는데, 군대에서는 눈빛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신병들로부터) 많이 오해를 받아요. 제 별명이 악마입니다."
천정명은 조교로 복무하는 것에 대해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자원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하루 빨리 시간이 지나 좋을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천정명은 2008년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