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티아라가 유승호와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6인조 걸 그룹 티아라는 은정, 효민, 지연, 보람, 큐리, 소연 여섯 멤버의 프로필 공개만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석권하고 CF 및 행사 섭외 1순위로 떠오르는 등 데뷔 전부터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티아라는 24일 오후 6시 엠넷닷컴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거짓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본격적 데뷔에 시동을 걸었다.
이 티저 영상에서 티아라는 앤틱한 느낌의 실내에서 웨딩 드레스를 연상하게 하는 스타일로 유승호와 함께 하는가 하면,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순수하고 귀여운 느낌을 안겨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울 앞에서 눈물이 글썽이는 표정으로 유승호와 커플 연기를 펼치고 강렬한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도발적이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선보이는 등 티아라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고급스러운 걸 그룹 탄생' '연기력, 표현력이 좋아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인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상큼발랄한 이미지와 깨끗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티저가 탄생했다"며 "살짝 엿볼 수 있는 안무 또한 여성스럽고 귀여워 걸 그룹다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31일 KBS '뮤직뱅크', 8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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