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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MBC '라디오스타'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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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6인조 신인 여성그룹 티아라(T-ara)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한다.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티아라는 기존 멤버 은정, 효민, 지연에 가수 전영록과 연기자 이미영의 딸 보람, 큐리, 소연 등 총 3명의 멤버를 영입, 데뷔 채비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가수들이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 나가는 과정을 밟는데 반해 티아라는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리고 이후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라디오스타'에서 연습생 생활, 가족 이야기 등을 모두 풀어 놓을 계획이며, 티저 영상과 뮤직 비디오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티아라의 공식적인 데뷔일이 될 '라디오 스타'의 방송일은 오는 29일이다.

티아라는 이후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31일 KBS '뮤직뱅크', 8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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