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을 대신 편성된 마이클 잭슨 추모특집 '팝의 황제, 전설로 잠들다'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에 따르면 8일 방송된 '팝의 황제, 전설로 잠들다'는 10.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6~7% 시청률에 머물렀던 '트리플'에 비해 높은 수치. 평소 수목극 꼴찌를 맴돌던 MBC는 故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정규 방송된 드라마 없이 나홀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는 자체최고시청률인 12.1%를 기록하며 방송 5회만에 첫 1위에 올랐다.
첫방송에 앞서 스페셜영상을 방송한 지성 성유리 주연의 SBS 새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스페셜은 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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