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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나르샤, 티저 촬영 중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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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컴백을 앞둔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멤버 나르샤가 첫 티저 영상을 촬영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했다.

나르샤는 외줄 그네를 타는 신을 촬영하던 중 균형을 잃고 바닥에 떨어져 다리 부상을 당했다.

브아걸 소속사 관계자는 "큰 부상이 아니라 펀만 다행이다. 하지만 컴백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이라 부상 정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행 중 다행인 지는 몰라도 나르샤가 떨어지고 난 뒤 그네만이 허공을 오가는 영상의 느낌이 꽤 좋아 이 영상을 티저 말미에 삽입, 티저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브아걸 나르샤 티저 영상은 마치 이온음료 CF를 연상시킬 정도로 자연 속에 녹아든 여인의 느낌이 잘 살아났다는 평가다.

이로써 첫 번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브아걸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티저를 공개한 뒤 오는 13일 타이틀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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