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영화 '트와일라잇'이 벌써 3편 제작 소식을 알려왔다.
스테파니 메이어의 연작 소설을 영화화한 '트와일라잇'은 지난해 개봉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올렸다. 이에 2편과 3편의 제작을 확정한 제작사 서밋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2편 '뉴 문'의 개봉에 앞서 3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밋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편인 '이클립스(Eclipse)는 8월 17일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촬영은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반 동안 진행되며 주연은 1,2편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맡는다.
2편 '뉴 문'은 '황금 나침반'의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연출했으며 3편 '이클립스'는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맡는다. 2편인 '뉴 문'은 오는 11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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