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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소설 잇단 영화화…'내 심장을 쏴라' 전윤수감독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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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내 심장을 쏴라'가 영화화된다.

올해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내 심장을 쏴라'는 지난 5월 출간되자마자 한 달 만에 10만부 이상 판매된 화제작으로 '아내가 결혼했다'를 영화화한 주피터필름에서 제작을 맡는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미인도', '식객'을 연출한 전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전윤수 감독은 현재 시나리오 작가와 함께 각색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원작의 매력에 반해 소설을 읽자마자 연출 의사를 밝힌 전윤수 감독은 "각박하고 암울한 지금의 시대에 꼭 필요한 희망을 일깨워줄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로 만들겠다"며 연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정신병원에 갇힌 두 남자의 세상 밖 탈출기를 그린 '내 심장을 쏴라'는 세상이라는 곳에 갇힌 인간들의 보편적 운명을 정신병원에 빗대 강한 메시지를 던진다.

미쳐서 갇힌 자와 갇혀서 미치려는 25세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릴 '내 심장을 쏴라'는 오는 8월 중 시나리오 작업이 끝나는 대로 캐스팅을 완료하고 올 연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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