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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 "잭슨과 함께 내 영혼의 일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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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을 세계적 스타로 만든 가수이자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마이클 잭슨의 사망을 애도했다.

마이클 잭슨의 히트 앨범들을 프로듀싱하기도 한 그는 타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형제 한 명을 잃었다. 그와 함께 내 영혼의 일부가 떠난 듯 하다"고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퀸시 존스는 "신이 우리의 영혼이 함께하게 했고 1980년대 우리가 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했다"며 "오늘날 우리가 함께 만든 음악들, '오프 더 월', '스릴러', '배드'가 전세계 각지에서 흘러나오는 것은 그가 모든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퀸시 존스는 마이클 잭슨과 함께 1979년 '오프 더 월' 앨범을 시작으로 '스릴러', '배드' 등 수 많은 공전의 히트 앨범들을 만들었다.

퀸시 존스 외에도 MC해머, 애쉬튼 커쳐, 린제이 로한 등 많은 스타들이 일반 음악팬들 만큼 큰 충격을 받고 마이클 잭슨의 급작스런 사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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