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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주말 홈드라마 '손짓'으로 안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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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드라마 작가 임성한이 MBC 주말기획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 '손짓'(가제)은 '친구, 우리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방송 예정이다.

MBC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등 숱한 히트작을 만들어온 임성한 작가와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를 연출한 백호민 PD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캐스팅은 현재 한참 진행중으로 남자주인공에는 SBS '하늘이시여'에서 구왕모 역을 맡았던 이태곤의 출연이 확정됐다. 또 한혜숙, 박근형 등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이 드라마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이시영의 여주인공 캐스팅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손짓'은 막장드라마가 아닌 경쾌하고 밝은 홈드라마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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