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2회 연속 시청률 30%의 벽을 넘는데 성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3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0.4%의 시청률에 비해 0.4% 포인트 하락했지만 또 다시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애와 달수의 부부 관계가 위기를 맞았다. 소현과의 관계에 화가 난 지애가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달수가 이혼하자고 말한 것. 종영 2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명고'는 8.5%, KBS 2TV '남자이야기'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