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외인구단', 5월 2일 첫방송 확정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2009 외인구단'이 오는 5월 2일로 첫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198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각색한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은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다.

드라마 '2009 외인구단'는 원작의 묘미를 살리되 2009년 현시대에 맞는 시대적 설정과 캐릭터 각색을 통해 이 시대를 겨냥한다는 목표이다.

최고의 강속투수이자 헌신적인 사랑의 주인공 '오혜성(까치)' 역에는 윤태영, 모든 남성들의 영원한 첫사랑 '엄지' 역에는 김민정, 그리고 천재타자 '마동탁' 역에는 박성민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다.

'2009 외인구단'은 오는 5월 2일 저녁 10시 40분에 첫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