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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스크린은 공무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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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때 아닌 '공무원' 바람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TV 브라운관에는 오는 29일부터 첫 방송되는 차승원, 김선아 주연의 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시티홀'은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 공무원인 조국(차승원 분)과 지방의 한 소도시인 인주시의 10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최연소 시장이 되는 신미래(김선아 분)의 에피소드를 경쾌하게 그려나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차승원과 김선아를 비롯해 이형철, 추상미, 윤세아, 이준혁, 차화연, 최일화, 염동현 등이 등장하고 이들중 대부분은 공무원이다.

특히, 여주인공 김선아는 지난 영화 '잠복근무'에서 경찰공무원에 이어,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서 정부산하기관인 문화재청의 문화재사범 단속반 공무원 역을 소화해냈다. 이번에도 10급 공무원을 맡는 등 공무원 캐릭터와 독특한 인연이 생겼다.

스크린에는 이보다 한발 앞선 오는 23일 영화 '7급 공무원'이 기다리고 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만 빼면 그 이외의 것들은 모두다 비밀로 부친 특별한 국정원 커플이 같은 임무에서 마주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릴 넘치는 국정원요원 안수지 역의 김하늘과 역시 국정원요원 이재준 역의 강지환이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장영남, 유승룡, 강신일 등이 출연한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공무원 캐릭터는 주·조연으로 늘 빠짐 없이 등장하는 단골메뉴다. 공무원중 판, 검사가 주인공인 작품에는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 '신의 저울' 등을 비롯해 영화 '강철중 2', '가문의 위기' 등이 있다. 또한 '7급 공무원'처럼 국정원이나 첩보기관이 소재인 작품은 드라마 '에어시티', '개와 늑대의 시간', 그리고 영화 '쉬리', '한반도'가 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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