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대표이사 안성덕) 선수단이 8일 길고 길었던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재박 LG 감독은 "전체적으로 부상 없이 전훈을 마무리한 것이 중요한 성과"라며 "올 시즌 목표는 3, 4위"라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아래는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김재박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번 스프링캠프를 평가한다면?
"전체적으로 부상 없이 마무리한 것이 중요한 성과다. 포지션별 경쟁을 통해 선수층이 두터워진 것에 만족한다. 특히 야수 부분은 지난해보다 전력이 상승했으나, 투수 부분이 전체적으로 조금 불안하다. 시범경기를 통해 더 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
-기량이 두드러지게 향상된 선수가 있는지?
"투수 중 기량이 향상된 선수가 많다. 이범준, 최성민, 최동환 등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인상적이었다. 야수 중에서는 박용택, 박경수, 안치용, 박병호 등에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바는?
"외국인 선수들의 기록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 지난해는 야수들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팀에 약한 부분이 많았다. 기량이 뛰어나다는 것이 입증된 외국인 선수들인 만큼 팀 전체 전력도 좋아졌으니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올 시즌 전망은?
"목표는 3, 4위다. 박명환과 이동현의 합류가 큰 변수다.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합류해준다면 팀 성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선수들이 4, 5월에 합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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