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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집 두번째 싱글 '시크릿', 3일 예약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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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발매 예정인 서태지의 8집 두 번째 싱글 '서태지 아토모스 파트 시크릿'(Seotaiji 8th Atomos Part Secret)의 예약판매가 3일부터 온, 오프라인을 통해 시작된다.

첫 싱글이 나온 후 6개월여 만에 발매되는 두 번째 음반은 오랜 가요계의 침체 속에서도 21만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량을 기록한 첫 싱글과 비교해 얼마의 판매고를 올릴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앨범 유통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첫 번째 싱글을 통한 기대감 상승과 새로운 팬들의 유입으로 이번 두 번째 싱글은 첫 싱글의 판매량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8집 정규 음반까지 50만장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경우 모아이를 합산한 8집의 전체 음반 판매수는 7집의 50만장을 넘어서게 되며 경기 불황과 시간을 거꾸로 가는 서태지의 음악적 파워를 또다시 보여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태지 8집 두 번째 싱글 '서태지 아토모스 파트 시크릿'은 오는 10일 정식으로 발매되며 초도 물량 10만장에 한정해 '발매기념 포스터'가 제공된다.

한편 서태지는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음반 발매기념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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