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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이미 UFC 대비 '훈련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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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추성훈(33,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새 목표는 UFC의 정상이었다. 이를 위한 준비는 이미 착착 진행 중이다.

추성훈은 지난달 28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케이지포스' 대회에 동료의 세컨드로 참가해 코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UFC로 전격 이적한 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이었다.

이날 추성훈은 UFC 진출에 대해 높은 의욕을 드러내며 응원을 부탁했다. 추성훈은 "현재 미들급 챔피언인 앤더슨 실바는 완벽한 선수다. 하지만 UFC에 대한 이미지는 항상 가지고 연습하고 있었다. 사실 큰 무대이므로 긴장되기도 한다"고 UFC 진출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추성훈은 이미 UFC를 대비한 트레이닝에 돌입한 상황이다. 추성훈은 최근 화술혜주회에서 UFC 7승 1패를 기록하며 돌풍의 주역으로 성장한 오카미 유신(27), 6월 UFC 출전이 유력시되는 우노 카오루(33) 등과 의욕적으로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추성훈이 진출한 미들급은 현재 '스파이더'라고 불리는 앤더슨 실바(33, 브라질)가 독주하고 있는 체급이다. 추성훈이 UFC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긴 리치와 강력한 타격스킬, 그리고 폭발적인 스테미너로 연전연승을 거듭하고 있는 앤더슨 실바를 꺾어야만 한다.

게다가 전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이자 현 라이트헤비급서 활동하고 있는 반더레이 실바(32)도 미들급 전향 일보 직전이며, 기존의 파이터들도 누구 하나 만만한 상대가 없다.

하지만 추성훈 본인은 "반더레이 실바와도 대전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스파링 파트너인 오키마와 우노도 추성훈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동료의 UFC 성공기를 낙관하고 있다.

과연 추성훈은 치열한 격전이 연일 펼쳐지는 UFC 미들급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일단 추성훈은 '서바이벌'을 위한 힘겨운 싸움에 이미 돌입한 상황이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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