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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가수 데뷔 전 오지명과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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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가수 데뷔 전 연기자의 꿈을 갖고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태진아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연출 이종수, 극본 최순식)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태진아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인 17살 때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오지명 선배님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였는데 일주일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극장에 가서 보니 '껌 사세요' 한 마디 밖에 없었다. 그래서 실망을 하고 연기의 꿈을 접고 가수로 데뷔했다. 기회가 된다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드라마에 한 두 신 정도라도 카메오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진아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제목과 같은 동명의 곡 '사랑의 아무나 하나'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태진아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주제곡도 아무나 부르는 것이 아니다. 이 노래로 가수왕을 싹쓸이했다. 드라마도 시청률을 싹쓸이하기를 바란다"고 제작진을 응원하기도 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딸 부잣집 네 남매의 이야기다. 위기에 빠진 두 부부와 미스맘, 얼굴이 못생긴 막내딸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보통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따뜻하면서도 코믹한 시선으로 그려낼 드라마.

유호정, 윤다훈, 박광현, 테이, 손화령, 박정수 등이 출연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유리의 성'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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