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미디계의 제왕이라 불리는 제리 루이스(74)가 아카데미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리 루이스는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다.
루이스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부조리극에 비견할만한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에 대해 냉철한 반영적 시선을 용해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출연작으로는 '화가와 모델', '할리우드로 갑시다', '청소년 범죄', '게이샤 보이', '벨보이', '너티 프로세서' 등의 코미디 영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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