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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 제작진 "대한민국 울릴 드라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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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카인과 아벨'의 제작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올해 SBS 상반기 드라마 총공격의 포문을 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13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공항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허웅 책임프로듀서는 "'카인과 아벨'은 화려한 영상 뿐만 아니라 치밀하고도 정교한 영상이 있다. 개인의 결정, 개인의 선택과 집단 이기주의에 따르는 갈등이 있다. 인간이기에 느끼는 고독과 그 중에서도 치유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이 있다"고 드라마의 주제에 대해 설명을 했다.

허 프로듀서는 "방송을 보면 '카인과 아벨'이 왜 대한민국을 울릴 드라마인지 알게 될 것이다. '외과의사 봉달희'로 장안을 떠들게했던 김형식 PD와 박계옥 작가가 공들여온 작품으로 SBS 상반기 드라마 총공격의 포문을 열고자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형식 PD는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결과 앞에서 별 의미가 없는 운명에서 자랐고 제작환경이 그렇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고 큰 의미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소지섭의 안방 컴백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카인과 아벨'은 병원을 둘러싼 권력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찾고자 하는 동생 초인(소지섭 분)과 동생으로부터 아버지의 사랑과 의사로서의 능력, 사랑하는 사람마저 모두 빼앗기고 삶과 처절하게 싸우는 형 선우(신현준 분)의 운명적 갈등을 그리는 작품이다.

소지섭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 한다민 유주희 등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카인과 아벨'은 오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청주=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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