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파문' 신정환 "깊이 반성중…언행에 주의" 공식사과

신정환이 방송 중 욕설 파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신정환은 22일 오전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공식 홈페이지에 '시청자 여러분 신정환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신정환은 "먼저 저의 부주의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의 심기에 불편함을 드린 점, 이유 불문하고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언행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상상플러스' 제작진 역시 신정환의 욕설 파문이 불거지자 21일 오후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전했다.

'상상플러스' 제작진은 "지난 1월 20일 방송분에서 출연자의 비속어가 여과 없이 방송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상상플러스'는 20일 방송에서 신정환이 내뱉은 욕설이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