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비가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도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쳤다. 비는 2009년 공식 첫 활동인 일본 팬미팅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의 '그랑큐브 오사카'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팬들에 바치는 노래를 담은 공연으로 '마이 스토리(My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회에 걸쳐 총 5천여석의 좌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공연 내내 기립해 열정적인 모습으로 비를 응원했으며 5집 수록곡을 비롯해 총 8곡에 달하는 히트곡을 선보일 때마다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공연 후반에 '레이니즘'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인 비는 아시아판 앨범에 대한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팬들을 배려하는 공연을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의 소속사측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일본 팬들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아시아 투어 등 2009년 해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쳐 세계 각지의 팬들에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총 4회의 일본 팬미팅을 통해 1만1천여명의 현지 팬들에 아시아판 앨범의 홍보를 성황리에 비는 오는 15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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