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2년 6개월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다.
조인성은 19일 오전 9시30분 방송되는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조인성은 지난 2006년 영화 '비열한 거리' 홍보활동 이후 TV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았지만 새 영화 '쌍화점'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 것.
이번 토크쇼에서 조인성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쌍화점'의 촬영 에피소드와 '비열한 거리'에 이어 호흡을 맞춘 유하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비롯해 상대배우 주진모, 송지효와의 호흡, 화제를 모은 정사신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한다.
또 6개월간의 검술 및 승마 훈련과정, 영화 촬영과정의 후일담과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던 조인성이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공개 메이킹 영상도 공개된다.
이밖에도 조인성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성장과정, 배우로 데뷔하기까지 겪었던 좌절과 성공담, 학창시절 여자친구에 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