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부활 준비하던 심정수, 충격의 은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응용)의 심정수 선수가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삼성 구단측은 17일 심정수 선수가 그 동안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복귀를 준비했으나 왼쪽 무릎에 대한 통증이 남아 있어 팀 전력에 보탬이 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은퇴를 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심정수는 "처음 프로야구에 입단했을 때부터 후회없이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자부한다. 프로야구 선수로 성공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주신 많은 감독님과 코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미련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 동안 진통제를 먹고 야구를 해왔던 통증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일 자신이 없어 결심을 했다. 최고의 대우로 삼성에 왔으나 부상으로 인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점은 팀과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심정수 선수는 은퇴 후 삼성 리틀야구를 주말마다 지도할 예정. 향후 야구와 관련된 공부도 계속할 생각이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활 준비하던 심정수, 충격의 은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