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의 윤종신, 김구라, 유세윤이 배우 김민정과 함께 '2008 MBC 가요대제전'의 MC로 나선다.
'2008 MBC 가요대제전'(연출 서창만)은 지난해 '무한도전' 팀에 이어 '황금어장'의 세 멤버 윤종신, 김구라, 유세윤을 MC로 선정해 독특한 무대를 꾸민다.

각각 예능 늦둥이, 막말 1인자, 건방진 도사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세 사람은 올해 영화계 화제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패러디한 웃긴 놈(윤종신), 독한 놈(김구라), 건방진 놈(유세윤)으로 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초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열연을 펼쳤던 김민정은 윤종신, 김구라, 유세윤으로 인해 산만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차분한 진행으로 정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08 MBC 가요대제전'은 2008년 한 해를 총정리하며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31일 오후 9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에서 215분 동안 이원 생방송 되며 비, 이효리, 빅뱅, 원더걸스, 김종국, 손담비, MC몽 등이 출연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