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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데뷔 후 첫 '남장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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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이 가수 정엽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데뷔 후 첫 남장 연기에 도전했다.

박예진이 브라운아이드소울 출신 가수 정엽의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뮤직비디오에서 단순히 보이시한 느낌이 아니라 남성적인 강렬함과 섬세한 감성 연기를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예진의 애절한 눈물연기와 파격 변신이 돋보인 이번 뮤비는 브라운아이즈와 신화의 뮤직비디오 등으로 유명한 송원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16일 비공개로 촬영됐다.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뮤비는 오는 24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TV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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