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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V리그 개막전 승리…박철우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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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지난시즌 챔피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꺾고 프로배구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시즌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개막전에서 앤더슨과 박철우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2-25 16-25 25-22 25-22)로 승리를 따냈다.

1세트는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양팀은 22-22까지 동점을 주고받는 접전을 펼치다가 현대캐피탈이 이선규의 속공이 성공하면서 23-22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앤더슨의 오픈 공격이 성공하면서 점수차를 벌려 24-22를 만든 뒤 곧바로 1점을 추가해 개막전 1세트를 먼저 따냈다.

2세트 앞부분은 현대캐피탈 공격수 박철우의 독무대였다. 박철우는 2세트 들어서자자마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가게 만들더니 이어 팀이 2-0으로 앞서나갈 때 오픈공격을 2차례나 잇따라 성공시켜 순식간에 점수차를 4-0으로 벌렸다. 이후 계속 경기를 주도한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큰 점수차로 앞서면서 25-16으로 마감했다.

3세트 들어 삼성화재가 조직력을 가다듬어 먼저 득점을 올리면서 기세를 올린 뒤 3-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다시 현대캐피탈이 따라붙기 시작해 4-4 동점을 이뤄냈다. 그러자 '특급용병' 안젤코가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삼성화재가 다시 5-4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3세트 내내 양팀이 공방전을 벌인 끝에 삼성화재는 25-22로 마무리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3세트를 내준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도 삼성화재와 시소전을 벌였다. 4세트 초반 앞서 나가던 현대캐피탈은 세트 중반 이후 잇딴 서브 범실로 21-21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22-22에서 이선규의 속공과 앤더슨의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더니 이날의 '히어로' 박철우의 마지막 공격이 성공되면서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박철우는 이날 혼자서만 25득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도 60% 가까이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새로 입단한 용병 존 앤더슨이 그 다음으로 많은 13득점을 올리면서 공격의 '쌍포' 역할을 해주며 합격점을 받았다.

대전이 연고지인 삼성화재는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지난 시즌 MVP인 '특급용병' 안젤코를 앞세워 승기를 잡아보려 했지만 세터 최태웅을 비롯해 석진욱, 이형두 등 주전선수들의 난조로 인해 현대캐피탈의 높이의 배구를 넘지 못했다.

◇NH농협 2008~2009시즌 V-리그 개막전

▲삼성화재 1 (22-25 16-25 25-22 22-25) 3 현대캐피탈

조이뉴스24 /대전=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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