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극 '그들이 사는 세상'이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10개국에 수출이 확정됐다.

'그사세'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KBS미디어는 이미 수출이 확정된 아시아 국가는 일본을 포함해 10개국을 넘어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을 포함하면 조만간 아시아 지역 시청자들 대부분이 송혜교와 현빈이 출연하는 '그사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사세'를 구매한 바이어들은 "송혜교가 출연한 KBS '풀하우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아시아 시청자들이 이번 작품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미디어 수출사업팀 관계자는 "구체적인 단가를 모두 밝힐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그 어느 작품 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미 계약이 체결된 국가 대부분에서 역대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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