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로 SK 김광현(20), 최우수신인선수로 삼성 최형우(25)가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최우수선수 및 신인왕 시상식을 갖고 야구기자단 투표를 통해 두 선수를 각각 선정했다.
프로야구 한 시즌의 최고 영예인 최우선수(MVP)에 오른 SK 김광현은 참여투표 94표 가운데 51표를 얻어 강력한 경쟁자인 두산 김현수(27표)를 누르고 기쁨을 안았다. 함께 후보에 나머지 후보 가운데는 한화 김태균 8표, 롯데 가르시아 5표, KIA 윤석민 3표를 각각 얻었다.

그리고,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최우수신인선수에 뽑힌 최형우는 전체 94표 가운데 80%를 넘는 76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영예를 안았다.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손광민(롯데)이 5표, 유원상(한화) 4표, 김선빈(KIA) 7표, 강정호(히어로즈)가 2표를 각각 받았다.
김광현은 순금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 최형우는 순금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야구 1, 2군 투·타 부문별 수상자들도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들이다.
<1군> (투수부문) ▲최다 승리투수 및 탈삼진 : 김광현(SK), 16승4패 / 탈삼진 150개 ▲평균자책 1위 : 윤석민(KIA), 2.33 ▲승률 1위 : 채병용(SK), 0.833 ▲최다 세이브 : 오승환(삼성), 39세이브 ▲최다 홀드 : 정우람(SK), 25홀드 (타자부문) ▲수위타자 / 최다안타 / 최고출루율 : 김현수(두산), 0.357 / 168 안타 / 출루율 0.454 ▲ 최다홈런 / 최고장타율 : 김태균(한화), 홈런 31 ▲최다타점 : 가르시아(롯데), 타점 111 ▲최다득점 : 이종욱(두산), 득점 98 ▲최다도루 : 이대형(LG), 도루 63
<2군>
(투수부문)
▲북부리그 최다승 : 오재영(상무), 11승2패 ▲북부리그 평균자책 1위 : 김강률(두산), 2.74 ▲남부리그 최다승 : 허준혁(롯데), 9승(2패) ▲남부리그 평균자책 1위 : 김휘곤(롯데), 2.07
(타자부문)
▲북부리그 수위타자상 : 이병규(LG), 0.426 ▲북부리그 최다홈런상 / 최다타점상 : 박병호(상무), 홈런 24 / 타점 74 ▲북부리그 최다홈런상(공동) : 조영훈(경찰), 홈런 24 ▲남부리그 수위타자상 : 이인구(롯데), 0.361 ▲남부리그 최다홈런상 : 모상기(삼성), 홈헌 12 ▲남부리그 최다타점상 : 김상(한화), 타점 57
<심판부문>
▲2008 프로야구 최우수 심판원 : 최수원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사진=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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