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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7일 두산-삼성전, 프로야구 PO 최다이닝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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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역대 최다 13이닝

17일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치열한 접전 끝에 2008 포스트시즌 들어 첫 연장전에 돌입했다.

양 팀은 9회 정규 이닝 동안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전에 돌입했고, 12회까지도 팽팽하게 맞서 서로 점수를 뽑지 못했다.

그러자 전광판에는 생소하게도 3회 칸에 '0'의 불이 들어왔다. 연장 13회라는 표시.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이닝 신기록이 수립되는 순간이었다.

종전 플레이오프 최다이닝 연장 기록은 1999년 10월 12일 삼성-롯데의 1차전서 기록된 12이닝이었다.

오후 6시 1분께 시작된 이날 경기는 종전 플레이오프 최장시간 기록도 경신했다. 지난 2000년 10월 28일 잠실 LG-두산의 6차전(11회), 지난 2007년 10월 15일 잠실 두산-한화 2차전(9회)의 4시간 25분을 넘어섰다.

또한 프로야구 통산 포스트시즌 35번째, 플레이오프 경기론 12번째 연장전. 두산 팀으론 9번째, 삼성은 15번째 포스트시즌 연장 승부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잠실=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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