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쯤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이날 아침 샤워부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최진실은 최근 故안재환 죽음과 관련 그가 사채업에 손을 대고 있으며, 안재환에게 25억 원을 빌려줬다는 것으로 이러한 악성 루머로 심각한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이에 최진실이 지난달 22일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최근 이런 루머를 최초로 유포한 혐의로 20대 여성 증권사 직원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따라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최진실의 사망 동기와 경위가 최근 안재환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 지 경찰의 집중 조사가 벌어질 전망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