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영화와 음악의 크로스 오버를 시도한 서태지의 'Tik Tak' 뮤직비디오가 오는 13일 극장에서 공개된다. 1차 스크린 개봉을 확정한 서태지의 뮤직비디오는 약 38개의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20세기 소년'의 상영에 앞서 상영하는 방식으로, 뮤직비디오로는 최초로 극장에서 먼저 만나게 된다.
영화 수입사측은 "서태지의 'Tik Tak' 뮤직비디오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영화와 똑같은 방식으로 상영되며 앞으로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상영관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화적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인물로 화제가 된 서태지가 최초의 뮤직비디오 극장 상영을 통해 영화와 음악의 조화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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