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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채영, '천추태후' 여전사 이미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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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장진영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이채영이 KBS대하사극 '대왕세종' 후속 '천추태후'에 전격 캐스팅 됐다.

이채영은 SBS 드라마'마녀유희', '아들 찾아 삼만리' 등 전작에서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어필했으며, 최근에는 청바지 모델로 발탁돼 늘씬한 바디라인을 선보였다.

'천추태후'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을 맡은 이채영은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달리 강인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를 위해 5년 동안 길러온 머리 스타일을 짧게 바꾸는 등 파격변신하기도 했다.

또 두 달 전부터는 정두홍 액션감독으로부터 검술과 창 , 활 , 승마 등을 배우며 대역 없이 액션장면을 소화해 낼 예정이다.

한편 이채영은 최근 촬영한 청바지 모델에 이어 이동통신사와 CF계약을 맺는 등 광고주들로부터의 러브콜도 계속되고 있다.

이채영은 이번달에 개봉하는 유해진, 진구 주연의 영화 '트럭'(감독 권형진, 제작 싸이더스)에서도 한샛별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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