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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인대 파열, 화제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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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피릿MC 웰터급 전·현 챔피언간의 화제의 매치가 현 챔피언 이광희(22, 정심관)의 부상 탓에 취소됐다.

대회 주최사인 (주)엔트리안 측은 지난 28일 공지를 통해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피릿MC 18'에서 격돌할 예정이던 이광희와 남의철(27, 코리안탑팀)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가 이광희의 좌측 주관절부 부상으로 인해 무산됐다고 발표했다.

주최사에 따르면 이광희는 이미 지난 15일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으나 남의철과의 일전을 강행하기 위해 무리하게 운동을 지속했고, 결국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단순 염좌에서 인대 파열로 부상이 악화돼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전 웰터급 챔피언 남의철의 상대는 이번 대회 예비선수 참가자 중 한 명이었던 김세영(18, 목포프라이드긍지관)으로 긴급 교체됐고, 이광희와 남의철의 대결은 스피릿MC 19회 대회로 자동 연기됐다.

주최사 측은 "이광희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르지 못하게 된 것에 깊이 사과드리며 긴급 선수 변경 조치를 받아들여준 남의철 선수와 김세영 선수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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