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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트럭', 9월 25일 개봉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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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트럭'(감독 권형진, 제작 싸이더스FNH)이 오는 9월 25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트럭'은 단 하루의 시간 동안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 운전사가 우연히 연쇄살인범을 트럭에 태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시체를 실은 트럭을 모는 '정철민' 역에 유해진이, 정철민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가는 연쇄살인범 '김영호' 역에 진구가 출연한다.

이번 영화에서 연쇄살인범 연기에 첫 도전하는 진구는 연쇄살인범을 다룬 서적을 비롯 희대의 연쇄 살인마 유영철과 관련된 기사를 참고하며 캐릭터 연구를 했고, 배역 몰입을 위해 주 촬영지인 강원도에서는 일부러 제작진과 거리를 두며 고립된 생활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

진구의 첫 연쇄살인범 연기가 관객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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